벚꽃의 추억---Kang 우리의 영혼 사이 벚꽃의 향기가 함께 있었네. 덧없이 사라졌기에 더욱 아름다왔던 벚꽃의 향기. 물결치는 그리움을 흩뿌려 주었네. 사무치는 그리움을 온세상 퍼뜨려 주었네. 멀리....멀리....그대의 가슴 속 깊은 골짜기까지, 내 마른 영혼의 샘에 다다를때까지, 하얗고 또 하얗게.....짙은 그리움의 향.. 카테고리 없음 2009.05.08
싸리꽃--KANG 늙은 나무 무성한 푸른잎 사이 흔들리는 햇살에 물결치는 그리움으로 두눈이 시리네. 그 나무둘레 살폿 땅위에 맺혀있는 조그만 싸리꽃에 그 옛날 청순한 그리움을 처음 가슴으로 보았네. 거친 바람이 나냑한 꽃을 할퀴고 있네. 나무가 늙은 꽃들을 버리고 있네. 간절한 향을 피워내지 못한다고 바람.. 카테고리 없음 200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