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야지.....Kang. 말해야지........사랑한다고. 말했어야지......사랑했다고. 말할걸...........사랑하고 싶다고. 그 순간 말할걸......사랑해야 겠다고 내가 먼저...... 카테고리 없음 2009.05.11
어디선가의 인연 ---5월11일 아침Kang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이 지나는 거리에 있다. 가던 길을 멈춰서고 무심히 물어볼 말을 찾는다. "....어디서 오셨어요?...." 짧게 뱉는 눈마춤. "예,서울에서요.근데 제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어디서 오셨어요?." 낯선 이와 나누는 찰나의 결고운 눈빛. 서로가 묻는다. 그 언젠가 분명 서로의 눈.. 카테고리 없음 2009.05.11
사랑의 기억 가을인듯 봄이 떤다. 우리가 사랑했었던 봄 어제의 기억이 어느새 구름으로 바람결에 흐른다. 아주 먼훗날에도 이처럼만 기억될 수 있다면. 어제처럼만 사랑할 수 있다면. 카테고리 없음 2009.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