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혜시인 시 12

<시인뉴스포엠>블랙커피 外 1편/ 강지혜

http://www.poetnews.kr/sub_read.html?uid=12713&mode= ≪시인뉴스 포엠≫ 블랙커피 外 1편/ 강지혜 블랙커피 마음 골짜기 달큰히 감도는 향기드리워지는 안개 따듯한 손길로 매어둔 추억을 한 올 한 올 빗질한다 그리운 사람이 거품으로 잦아들고오 www.poetnews.kr 이경애 기자 | 입력 : 2022/06/24 [08:20] | 조회수 : 23 블랙커피 마음 골짜기 달큰히 감도는 향기 드리워지는 안개 따듯한 손길로 매어둔 추억을 한 올 한 올 빗질한다 그리운 사람이 거품으로 잦아들고 오갔던 정담이 비어간다 촉촉해지는 지난날 검붉은 꽃이 고요히 피어오른다 초여름 새벽 바람에 아련한 추억 한 잔 앙가슴에 스미고 잠을 깨기도 전에 핏줄 선 아침이 먼저 와 있다 향긋한 ..

카테고리 없음 2022.06.25

지게/강지혜

http://www.mediap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67 지게 - 미디어피아 지게 1 하루의 돌턱을 딛고악착같이 삶을 퍼나르며불끈, 여섯 자식을 짊어진 아버지한 짐 생의 무게가내 나이 쉰이 넘어서야 보인다 강지혜 시인의 시리즈 시다. 맘이 따뜻해진다.... www.mediapia.co.kr http://www.mediap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58 지게 - 미디어피아 지게 2 평생 아버지란 이름으로등뼈 굽어가는 줄 모르고한 종지 간장으로 주린 배 채우시며불끈 여섯 자식을 걸머진한더미 아버지의 눈물 강지혜 시인 작품이다.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진다. 시 www.mediapia.co.kr

카테고리 없음 2022.03.22

2021 계간 시마 여름호

https://blog.naver.com/sys11031/222487825329 납월무청 / 강지혜 납월무청 강지혜 추녀 밑에 매달린 풍경이네요 납월에 쓸쓸히 겨울 바람을 맞고 있는 금방이라도 부서져 버...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lms02010/222448379356 [강지혜] 납월무청 납월무청 강지혜 추녀 밑에 매달린 풍경이네요 납월에 쓸쓸히 겨울바람을 맞고 있는 금방이라도 부서져 버... blog.naver.com

카테고리 없음 2021.09.06

<행복한가>강지혜 시.밥주걱

https://www.m-letter.or.kr/board/information/today_view.asp?intseq=167484&page=1#contents 사단법인 행복한가 - 위기가정지원 NGO 가정회복을 통한 건강한 사회! 위기가정에게 행복한 내일을 선물 합니다. www.m-letter.or.kr 행복콘텐츠 2021 06.18 금요일, 가족과 함께 읽는 시 시 공유하기 글자 크기 납작 엎드린 밥알들을 흠 한 톨 없이 둥글려 말아 놓고 밥 등에 오르는 김을 쬐고 있다 고달픈 시간 속에서 파이고 파여 무뎌진 저 주걱의 둥근 날 꼭 어머니의 무딘 손끝이다 묵은 냄새 맡으며 끈적끈적 달라붙은 삶을 악착 같이 퍼 나르시던 어머니 산밭 일로 벗겨진 살갗 거친 손가락 마디마디에서 사뭇 녹슨 소리가 난다 등겨..

카테고리 없음 2021.06.19

<시인뉴스포엠>강지혜 시

이경애 기자 | 입력 : 2021/06/18 [09:27] | 조회수 : 41 흙과 아버지 논 물꼬를 지키느라 한뎃잠에 덤불 머리 새벽 이슬에 젖어 오신 아버지 책 가방을 꾸릴 쯤 샘에서 낫을 가시며 또 하루를 꾸리셨다 공 들여 키운 벼는 노랗게 영근 머리로 고개 숙였다 흙은 아버지 바램을 거스르지 않았다 심어 놓는대로 손길 주는대로 꼭 보답 해 주었다 흙에게서 배우며 깨달으며 일곱 자식들은 흙의 기운을 먹고 자랐다 비 내리는 아침 젖은 땅 어디선지 달근한 술빵 냄새 자글자글 논 수멍통에 모여 살던 미꾸라지 뛰놀던 논둑 밭둑 기억 속에서 생생히 펼쳐 진다 물이 고이면 수멍통을 틀어 막고 옆 논으로 물길을 내던 아버지 한숨 웃음이 배어 있는 흙은 아버지의 온가슴 건물이 들어서면서 거칠어진 들숨날숨 해 넘을..

카테고리 없음 2021.06.19

울산광역매일 <시가 흐르는 아침> 오선지/강지혜

http://www.kyilbo.com/sub_read.html?uid=275816&section=sc30&section2= [울산광역매일] 오선지 마디마디 중요 하지 않은 음표가 어디 있으랴 온음표도 팔분음표도 도돌이표도 마디진 생의 한 음절인 것을 그려진 음표대로 노래 부르면 되는 것을 한 소절 한 소절 더 깊은 음 www.kyilbo.com 마디마디 중요 하지 않은 음표가 어디 있으랴 온음표도 팔분음표도 도돌이표도 마디진 생의 한 음절인 것을 그려진 음표대로 노래 부르면 되는 것을 한 소절 한 소절 더 깊은 음으로 울려 퍼지는 삶의 악보가 되는 것을 마디마디 중요 하지 않은 음표가 어디 있으랴 각자의 삶에 그려진 오선지,한 마디 한 마디에 필요가 없는,중요 하지 않은 음표는 없다. 빈약한 음 마디는..

카테고리 없음 2021.06.14

<시인뉴스포엠>

급식소 외 1편/ 강지혜 시인 ​ http://www.poetnews.kr/10338 ≪시인뉴스 포엠≫ 급식소 외 1편/ 강지혜 급식소 밥 한 끼에 말 나눌 친구도 있었는데밥만큼이나 진한 훈김이 있었는데코로나19 질병 번짐으로 급식소가 문을 닫았다마음의 온기마저 사라졌 www.poetnews.kr ≪시인뉴스 포엠≫ 급식소 www.poetnews.kr 시인뉴스 포엠 도서출판 초록향기 인터넷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문학, 작가의 목소리, 기고ㆍ오피니언, 이미지, 문화, 공모전, 시와 낭송 등. www.poetnews.kr ​자루 해 질 녘, 흙길에 자루가 걸어간다 산모퉁이를 돌아 자식 걱정까지 짊어진 어머니가 힘겹게 걸어가신다 고부라진 등에 숫제 자루를 업고 바튼 숨을 내쉬며 마을 어귀로 들어서신다 굽..

카테고리 없음 2021.05.29

오선지

오선지 강지혜 마디마디 중요 하지 않은 음표가 어디 있으랴 온음표도 팔분음표도 도돌이표도 마디진 생의 한 음절인 것을 그려진 음표대로 노래 부르면 되는 것을 한 소절 한 소절 더 깊은 음으로 울려 퍼지는 삶의 악보가 되는 것을 마디마디 중요 하지 않은 음표가 어디 있으랴 **작품설명: 각자의 삶에 그려진 오선지,한 마디 한 마디에 필요가 없는,중요 하지 않은 음표는 없다. 빈약한 음 마디는 언젠가 채워지기 마련이며 또 너무 넘치는 음 마디는 언젠가 다듬어지기 마련이다. 저마다 삶의 악보는 다르지만 숙명처럼 그저 그려진 음표대로 받아들이며 걷다보면 더 깊이 있는 음으로 울려 퍼지는 삶임을 깨닫게 되리라. 그려진 악보대로,또 매순간 선택을 반복하면서 내가 그린대로 콧노래를 부르며 흘러 가자. 깊고 고요한 강..

카테고리 없음 202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