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이것은 나의 사랑이오~1 다가서면 설수록 욕망은 불어나고 움직일수조차 없는 그리움에 내가 눈을 떴을땐 희미한 발자국 소리만 남기고 가버린 머언 그대. 하루종일 가슴에 듣는 빗소리 눈물되어 적셔올땐 이미 남이 되버린 타인. 어느날 깊이 느낄 수 없어 못갖는 서러움보다 가까이 만져지는 아픔을 난 더욱 바라볼테요.난 .. 카테고리 없음 2009.05.18
5월의 비---비야~~! 5/17 비야,비야...... 그렇게 울면 내가 널 잊지 못하쟎아. 내가 널 안고 싶쟎아. 나도 함께 울고 싶쟎아. 오,비야. 그렇게 갑자기 온대지 가슴 적시면 다시 널 볼 수 없을지 몰라. 영영 널 미워할지 몰라. 이렇게 가슴 아파 하쟎아. 비야,나의 비야. 땅위로 메아리쳐 오는 간절한 님의 소리야. 비에 맞아 제향기.. 카테고리 없음 2009.05.18
진정한 자유 그대, 바람속에 떠도는 초미립자 먼지알처럼 찰나의 한조각이라도 진정한 자유를 갖고 싶던 적이 있던가. 책임을 버린 완전한 자유를 단 한번이라도 꿈꿔본 적이 있던가. 그대, 인간의 완전한 자유의 범위는 어디까지라 생각하는가. 나를 옭아매는 자유를 어디까지 허용해야 맞는건가. 내 모든 자유에.. 카테고리 없음 200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