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문학 9

제8회 삼행시문학상

제8회 삼행시문학상 발표 2022년 9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공모한 제8회 삼행시문학상 공모마감에 대한 심사한 결과를 발표합니다. ​ 제8회 삼행시문학상을 발표한다. 꿈꾸는 가을날, 이 아름다운 가을날에 수확이란 이런 것인가 보다. 참여한 작가들의 글들이 온갖 풍파를 거쳐서 그런지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들판 같다. 최종 대상작으로 이동주(뿌리깊은 나무) 님의 시, ‘풍뎅이 외6편’을 선한다. 첫 행의 라는 은유는 파격적이다. 마치 내가 숲속의 미녀처럼 착각하게 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어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된 착각을 갖게 한다. 이처럼 유사하지 않은 것을 비약적으로 같다고 하는 것이 은유법의 효과인 것이다. 또한 라는 은유로 표현하는데 청각적 이미지가 시각적 이미지로의 변환이 이루어지는 공감각적 전이..

카테고리 없음 2022.10.01

커피문학상 제1회~제3회 수상집 출간

제3회커피문학상 강지혜시인 금상 수상집 제1회 커피문학상부터 제3회 커피문학상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책이 나왔습니다. 개인의 사진때문에 칼러판으로 출시되었습니다.(현대시문학) ​ ​ 제123회 커피문학상 (컬러판) http://pod.kyobobook.co.kr/podBook/podBookDetailView.ink?barcode=1400000479179&ejkGb=KOR [인터넷 교보문고] 꿈을 키우는 세상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POD도서 > 소설 POD도서 > 어린이 1년 365일, 일곱 분야의 지식을 두루 탐색하는 교양서! --> 현대시문학에서 공모하는 제1회 커피문학상부터 제3회 커피문학상 수상작을 모 pod.kyobobook.co.kr 경력:제1회 현대시문학커피문학상 은상 제2회 현대시문학..

카테고리 없음 2022.02.12

제3회 현대시문학 커피문학상 금상 수상/1.2.3회커피문학상 전자집 출간

문득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싶다.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밖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싶다. 상대가 없더라도 이런 시간은 자아 성찰의 계기가 되고 자아와 내면을 들여다보는 거울은 시시각각 흐리기도 하고 투명하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내면과 자아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시간의 관성을 계속하고 싶어 아름다운 이 계절에 제1,2,3회 커피문학상을 한꺼번에 전자책으로 발간하게 된다. ​ 그동안 제1회 커피문학상과 제2회 커피문학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시되었던 제3회 커피문학상을 한권의 전자북으로 묶어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며칠 후에는 이 전자북이 pod도서로 도서책으로도 발간하게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https://digital.kyobobook.co.kr/digital/..

카테고리 없음 2021.12.07

제1.2.3.4.5회 삼행시문학상(전자북)이 출시

제12345회 삼행시문학상(전자북)이 출시 제1회부터 5회까지를 Pod도서로 제작 제12345회 삼행시문학상 http://pod.kyobobook.co.kr/podBook/podBookDetailView.ink?ejkGb=KOR&barcode=1400000467602 [인터넷 교보문고] 꿈을 키우는 세상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 pod.kyobobook.co.kr ​ 제5회 삼행시문학상 (컬러판) 양태철 지음 | 현대시문학 | 2021년 11월 08일 출간 크게보기 정가 : 7,000원 판매가 : 7,000원 [0%↓ ..

카테고리 없음 2021.11.13

제2회 현대시문학 커피문학상 수상작

제2회 현대시문학 커피문학상 수상자 발표 봄의 향유를 지나 흐드러지게 피는 장미의 계절인 6월이다. 바람이 나뭇가지를 통해 피리를 부는 듯 하고 간간히 느끼는 커피의 향기가 마치 구름이 푸른 바다를 보듯 취한다. 제2회 현대시문학 커피문학상을 통해 수많은 분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시는 비유를 통해 빗는 후경화라는 사실을 더욱 실감한다. 선하는 데 어려움은 읽는 심사위원들에게는 영광스러움과 신비로움으로 전이된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느끼는 개개인마다의 심상이 그저 일차원적인 ‘A는 B이다’라는 단순한 공식을 넘어서 이면의 세계를 다룬 역작들이 있어서 행복하다. 특히 이번에 정강영(강냉이) 님의 라는 시를 통해 후경화를 먼 몽환의 세계를 다루기보다는 구체적인 실체를 다루면서 경험과 체험을 통한 후경화를 이루..

카테고리 없음 2021.05.28

제4회 삼행시문학상[출처] (현대시문학) | 작성자 koreanpoetry

https://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 교보문고 전자집 판매 제4회 삼행시문학상 제4회 삼행시문학상을 발표한다. 최종 1200수의 삼행시 응모한 글에서 뽑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시종일관 글을 읽으면서 행복하다. 비가 갠 후에 무지개가 피듯 각각의 글 속에서 피는 사람들 digital.kyobobook.co.kr 저자 : 양태철 기획자 양태철(필명: 양하)은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이다. 또한 그는 영문학자로서 시집으로『바람의 말』과『거제, 바람이 머무는 곳』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이솝우화 영어로 읽어라’를 비롯하여 ‘노인과 바다/어린왕자/예언자/톨스토이단편선/리어왕/맥베스/햄릿/오셀로/베니스의 상인/채근담’ 등이 있다. 그는 현대시문..

카테고리 없음 2021.05.16

제4회 삼행시문학상 금상 수상 /강지혜 시작노트

제4회 삼행시문학상을 발표한다. ​ 최종 1200수의 삼행시 응모한 글에서 뽑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시종일관 글을 읽으면서 행복하다. ​ 비가 갠 후에 무지개가 피듯 각각의 글 속에서 피는 사람들의 기운이 비가 치고 천둥이 친후에 꽃이 피어나 듯 하다. 심사자로서 이런 꽃밭을 거니는 것은 행운아이고 복덩이이다. 하지만 어느 꽃이 더 아름다우냐를 선정하기는 곤란하다. 다만 사람들의 시선이 아무래도 거친 세월에서 얻어낸 시상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하여 같이 꽃밭을 걷고 있는 이들의 눈에 들어오는 꽃을 발견한다. ​ 대상작으로 오른 그리고의 , 라잇의 , 강냉이 가 최종심에서 올랐다. 물론 자화상, 개나리, 홍매화도 올랐으나 6수를 보고 심사위원들은 고민을 하여 최종 3수를 골랐다. 그리고 결국은 ..

카테고리 없음 2021.04.20

[제2회커피문학상]

한 밤의 커피 ​ ​ 강지혜 ​ 종일 생각의 늪에서 비틀대던 나를 가만히 책상에 앉힌다 ​ 심연의 골짜기 달이 스며 잠든 문장을 한 행 한 행 깨운다 비어 있던 마음을 천천히 젓는다 ​ 찻잔 속에 온밤이 통째로 녹아 있다 아,둥근 달이 달다 달빛 사르르 앙가슴에 번져 온다 ​ 시린 삶속에 거칠어진 얼굴 발그라니 꽃 피는 건 또다른 내 모습이 비치고 있기 때문일까 ​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시간 함께 걷는 이가 어디 이 향기만 할까 코끝에 한 밤이 향긋하다 또 한 모금 꿈을 머금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