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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4회(2013년)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ㅡ 가까운 오지 / 김형미 시인(광주 동광교회 목사)

강산들꽃 2013. 9. 4. 02:36

제4회 백교문학상 대상에 김형미씨

5편 선정…내달 강릉서 시상식

 

 

김형미 : 월간 창조문예로 등단

            광주 동광교회 목사

            기독공보 기독신춘문예 가작 당선

            제27회 신사임당 백일장 시 부문 장원

            제3회 미션21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제4회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김형미(51·광주)씨의 시 ‘가까운 오지’가 선정됐다.

백교문학회(회장 권혁승)는 효친 사상을 담은 문학 작품을 공모해 수필과 시 등 2개 부문의 수상작을 1일 발표했다.


시 부문 우수작은 이민화(47·울산)씨의 ‘사막과 꽃잎’과

강지혜(43·경기 화성)씨의 ‘달’이 선정됐으며,

수필 부문은 김순덕(60·강릉)씨의 ‘눈물겨운 나비꽃신’과

이옥경(56·서울)씨의 ‘물흐르듯 내마음도 흘러서’가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강릉에서 열린다.

김후란 심사위원장(시인·문학의집 서울 이사장)은 “응모작품의 수준이 해마다 높아져 올해에도 효친사상이 넘쳐흐르는 격조 높은 작품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혁승 회장은 “날로 꺼져가는 효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백교문학상을 통해 앞으로 효사상을 함양하고 더불어 문학정신을 한껏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교문학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와 강릉문인협회가 후원하는 백교문학상은 올해로 4회째 젊은이들에게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과 부모님을 그리는 효 사상을 함양시키기 위해 수필과 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해 오고 있다.

 

 

 

출처 : 기독 신춘문학 시인회
글쓴이 : 청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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