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고단한 시간
홀가분하게 벗고
밤 내린 뜰
신발도 잠이 들었다
내일은 또 험한 길
모레는 비단 길
닳은 굽 모서리
먼 꿈을 꾸며
달빛 한자락 덮고 .
*** 시사 동아 7월14~20일 주간 신문 ***
출처 : 청암문학관
글쓴이 : 강 지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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