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강 지혜
흐르는 욕심 조금 덜어 내면
머리도 가벼워질텐데
오늘은 어느 길목으로
나를 메고 가려나
느린 걸음
닿을 곳 모르고
가끔 안고 있는 꿈을
내려 놓고 싶을 때 있다
햇살 한가득 다시 채워
새로운 길을 걷고 싶다
출처 : 청암문학관
글쓴이 : 강 지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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