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학의봄』 2023년 가을호(통권 68호)가 출간되었습니다. 글은 창간 13주년을 앞둔 이시찬 발행인의 권두언과 제 63회 신인당선자의 얼굴과 당선소감문으로 시작합니다. 이어 안영신 작가의 '수연산방'과 안휘 작가의 [특집-집중탐구]에서는 문둥이 시인으로 잘 알려진 한하운 시인에 대한 탐구로 (한하운-지옥에서 새를 키운 사나이)를 배치했습니다. '초대시조'는 [청풍명월정격시조문학회]의 다섯 시인들께서 채워주셨고, 특별기고로 김우종 명예 교수님의 '사진 속의 나'를 담았습니다. 이어 '시(시조)마당', '수필마당', '미니픽션', '동화', '소설'이 가을호를 풍성하게 했습니다. 162쪽부터는 제63회 신인상 심사평과 당선작인 수필과 소설이 차례로 자리 잡았습니다. 187쪽 부터는 '회원 동정'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