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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작품(심사평)2022년 1월 이달의작품 심사평 및 심사결과

2022년 1월 창작방에는 시 43편과 시조 16편, 소설 1편 등 총 60편이 게시되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 회원님들의 창작의 불꽃은 식을 줄 모르고 타오른 것 같다.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1월의 우수작을 검토해 보려고 한다. 사실 모두 수준급의 작품이라서 누구를 딱 뽑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예심에 8편이 올라왔으나 그렇다고 모두를 선정할 수는 없어 최근 수상자를 포함해 일부를 덜어낼 수밖에 없었다. 최종적으로 시형 임한호 시인의 '노이즈캔슬링', 들꽃 강지혜 시인의 '손', 윤여호 시인의 '새해에는'을 본심에 올려 심의하였다. 시형 임한호 시인의 '노이즈캔슬링'은 제목이 전체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단순하게는 너이고 넓게는 세상과의 관계이다. 화자는 철썩 같이 믿었던 너, 또..

카테고리 없음 2022.03.10

'문학의봄' 2022년 봄호 강지혜 시 발표작 2편

계간『문학의봄』 2022년 봄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2022년 봄호는 [문학의봄작가회] 창립 15주년 기념 특집으로 지상토론회가 눈에 띕니다. 안휘 작가(문학의봄 주필)의 사회로 윤성식 '작가회' 회장, 이시찬 계간 [문학의봄] 발행인, 강순덕 '작가회' 총무 겸 [문학의봄] 편집주간, 김재학 작가회 부산지부장, 신상현 작가회 충남서부지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윤성식 '문학의봄작가회' 회장의 권두언과 이시찬 본지 발행인의 칼럼, 그리고 제 57회 당선자의 얼굴과 당선소감이 봄호의 출간을 알립니다. 앞 표지 그림은 오성철 화백의 '가치논쟁' 이어서 '지난 계절의 작품'으로 직전 분기(2021.11~ 2022.1)까지 카페에 올라온 작품 중 노수현 시인의 '공감'을, 이하 목록은 '초대마..

카테고리 없음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