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투데이 디카시 2

[시인의 시선]벼루 /강지혜

https://cafe.naver.com/dicapoem/6865 [양향숙 시인의 시선] 벼루 / 강지혜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http://www.poet.today/952 ≪시인투데이≫ [양향숙 시인의 시선] 벼루 / 강지혜 벼루/강지혜 바람도담고하늘도담고낙숫물이댓돌을뚫는무수한시간속에깎이고깎여뭉뚝해진저모습빛바랜세월속에서도제얼굴을잃지않았다 (강지혜 www.poet.today 벼루 / 강지혜 바람도 담고 하늘도 담고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 무수한 시간속에 깎이고 깎여 뭉뚝해진 저 모습 빛 바랜 세월 속에서도 제 얼굴을 잃지 않았다 (강지혜 시인, 한국사진문학협회 정회원) [양향숙 시인의 시선] 오래 전에 서예와 인연이 닿아 밤마다 먹을 갈아서 작은 플라스틱 병에 담아..

카테고리 없음 2021.11.07

<시인투데이> 디카시/강지혜

http://www.poet.today/157개구리 나무화석 / 강지혜 ≪시인투데이≫ 개구리 나무화석 / 강지혜 개구리나무화석/강지혜 개구리어머니의어머니 또그위의어머니어릴적뛰어놀던자리에서나무화석이되었다움푹패인어머니가슴은개구리의따 www.poet.today 개구리 어머니의 어머니 또 그 위의 어머니 어릴 적 뛰어 놀던 자리에서 나무 화석이 되었다 움푹 패인 어머니 가슴은 개구리의 따듯한 보금자리다 [시인의 시선] 엄마, 어머니란 이름에는 사랑의 마법이 걸린 것처럼 부르기만 해도 울컥해지는 무엇이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어머니의 지난한 세월을 이해하게 되어서인지 모르겠다. 왜 그렇게 참고 사느냐고 따지는 딸들에게 “너희도 자식 낳아 키워 봐라”시던 어머니의 말씀. 그 말을 나도 딸에게 하는 걸 보면..

카테고리 없음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