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소년문학4월호 통권 341호 이달의 동시[삼월]수록/강지혜 이달의 동시 P50 삼월 강지혜 새싹이 고개 내밀고 파릇파릇 돋았다고 햇살의 손짓에 따라 갔어요 흘깃 지나는 바람 옷단을 여미게 하지만 마음 밭 가득 봄볕 스며요 새 희망이 고개 내밀고 연초록 빛깔로 돋아나요 밑그림으로 그려 보는 나의 꿈 곱단히 색칠 해 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