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학세계?창간30주년을맞아,‘미주문학의독립’을기치로 내 걸었던 고원 선생님의 창간 정신을 재확인한다. 그 일은 저절로 이 루어지지 않는다. 미주 작가 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주위에 좋은 작가 나 작품이 있으면 해마다 실시하는 ‘대표작가 의 대표작품’에 실릴 수 있도록 연락 주시기 바란다. 그 작은 노력이 미주문학의 독립을 위해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면 고맙겠다. ?문학세계?가 명실상부미 전역을아우르는대표적인잡지가 되 도록 할 작정이다. 이 책 한 권 이면 미주문학의 현재를 평가 하고 미래 를 가 늠할 수 있는 물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권두언 문학과 평화_ 박창규(고원기념사업회 회장)
다시, 미주문학의 ‘독립’을 위하여 _ 정찬열(편집인) | 009
특집 좌담 · 미주 한인문학의 현실과 평론의 역할 | 018
나의 문학세계 시 |시(詩), 그 한가운데 서다 _ 이윤홍 | 058 수필 | 내게 문학이 무엇인가 묻는다 _ 신 영 | 069 소설 | 내 문학을 말한다 _ 이용우 | 079
분단을 아파하고 통일을 기원하며 미주 한인들이 펴낸 책들 _ 장소현 | 094 故 유장균 시인 다시 읽기 _ 편집부 | 114 실비치 은퇴마을 문학동호회 탐방 _ 박윤수 | 132
『문학세계』 특집 내용(제20호부터 27호까지) | 138
심사평 _ 심사위원 이승하·신재기 | 142 수상소감 _ 홍영순 | 144 수상작 _ 팬케이크 굽는 아이들 | 146
강언덕 _ 만추 | 164 강화식 _ 애틀란타의 어느 날 | 166 고현혜 _ 소꼬리탕 | 168 권귀순 _ 물의 집 | 171
강언덕 _ 만추 | 164 강화식 _ 애틀란타의 어느 날 | 166 고현혜 _ 소꼬리탕 | 168 권귀순 _ 물의 집 | 171
제8회 고원문학상
시
김미희 _ 틈 | 173 김영교 _ 신호등 | 175 김은자 _ 스핑크스 | 177 김인기 _ 도도한 흐름 | 180 김정기 _ 뼈의 은유 | 181 김종란 _ 초록의 성 | 183 손정자 _ 광장의 소리 | 184 안경라 _ 우울한 똥 | 186 오문강 _ 반성문 | 187 오연희 _ 겨울 | 189 이성열 _ 허리띠 | 191 이월란 _ 샤갈의 窓 | 193 이일초 _ 4막 | 194 이창윤 _ 헐거워진 저녁 | 197 장효정 _ 황사 오는 날 | 199 전희진 _ 어스름의 기분 | 201 정국희 _ 자갈치 | 203 조옥동 _ 황혼의 해변에서 | 205 최선호 _ 디아스포라 別曲 | 206
김동찬 _ 노을 | 212 김태수 _ 독거노인 | 213 변완수 _ 산 | 215 안규복 _ 그는 동사다 눈 내리는 저녁에 | 216
김동주 _ 열고 닫음이 누구의 뜻인가 | 218 김영강 _ 고아원 하늘에 피는 노을 | 221 김용미 _ 목단 꽃 솜이불 | 226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이번 제27호 ?문학세계?도약속한대로 “문학세계가 선정한 2018년 미주 대표작가 의 대표작품”을 실었다. 작가 를 선정하는 방 법은 전년과 비슷한 과정을 밟았다. 우선, 본지 편집위원들이 각 장르별 후보 작가 명단을 작성했다. 그런 다음, 각 장르별 지역별 전 현직 문학 단체장을 포함한 원로 문인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 렇게 모아진 명단을 집계하여 이름이 가 장 많이 언급된 작가 순서 대로 편집인이 최종 결정했다. 미 전역을 포함하는 문학지로 서의 위상을 생각하면서 캘리포니 아, 뉴욕, 뉴저지, 워싱턴, 달라스, 유타, 라스베가 스, 시카고, 캐나 다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작가 를 추천받았다. 점차 전 미주로 범위 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해를 거듭하면서 좋은 작가 의 더 좋은 작품 이 실리게 되면, 미주 작가 의 수준이 마침내 우리가 바라마지 않던 그 정도에 이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리고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