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아름다운 갈무리
따스한 햇살만을 맞은 나무는
적은 비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립니다.
하지만 거센 비바람을 견뎌낸 나무는
흙 속 깊숙이 단단히 뿌리를 내려 시련에도 쉽게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나무가 성숙하는데 필요한 것은 빛만이 아닙니다.
혹독한 시련에도 꺾이지 않고
찬란한 빛의 영광을 있게 하는 인내와 의지입니다.
고요한 겨울의 평화가 왔습니다.
지난 한 해 웃고 울었던 시간으로 우리는 한층 성숙해졌습니다.
반짝이는 햇살만큼 소중한 지난 시절의 아픔도
앨범 속에 고이 접어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12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한국인재개발원에서 발췌
***새로운 2012년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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