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싶다.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밖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싶다. 상대가 없더라도 이런 시간은 자아 성찰의 계기가 되고 자아와 내면을 들여다보는 거울은 시시각각 흐리기도 하고 투명하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내면과 자아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시간의 관성을 계속하고 싶어 아름다운 이 계절에 제1,2,3회 커피문학상을 한꺼번에 전자책으로 발간하게 된다. 그동안 제1회 커피문학상과 제2회 커피문학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시되었던 제3회 커피문학상을 한권의 전자북으로 묶어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며칠 후에는 이 전자북이 pod도서로 도서책으로도 발간하게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digital.kyobobook.co.kr/dig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