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학의봄』 2023년 겨울호(통권 69호)가 출간되었습니다.
글은 작년 올해의 작품 당선자인 정경임 시인의 권두시와 작가회 윤성식 회장의 문봄 칼럼으로 시작합니다.
제 64회 신인당선자 5명의 얼굴과 당선소감문이 그 뒤를 잇습니다.
이어 안영신 작가의 <화원의 스케치 기행>과 이금숙 작가의 특별기고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이번에 달라진 것은 이제까지 없었던 '올해의작품(대상)' 당선작을 실었습니다. '올해의작품'은 작년 11월부터 올 10월
까지 1년 치 '이달의작품' 중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일로 대체로 11월 중순이 지나야 확정됩니다. 따라서 편집 마감에
쫓겨 이제까지 싣지 못했던 것입니다. '올해의작품'이 이번 겨울호에 실리게 된 것은 편집진과 재능기부자들의 보다 많은 땀의
결실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초대마당'으로 자매단체인 '청풍명월시조문학회'에서 보내온 세 분의 시조를 게제했습니다.
이후는 일반원고로 평소처럼 시, 수필, 동화, 소설 등 장르별로 배치했고 168쪽부터는 64회 신인상 심사평과 당선작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마지막으로는 회원 동정과 최근 출간한 개인의 작품집 광고로 마무리했습니다. (광고 외 213쪽)
강지혜 동시 P.48~50 엄마의 등혹/돌돌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