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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말 탐구

강산들꽃 2022. 6. 14. 06:59

예쁜 우리말

가동가동 : 어린아이의 겨드랑이를 잡고 쳐들었다 내렸다 하며 어를 때 아이가

              다리를 오므렸다 폈다하는 모양
가람 : [지리, 지형] 江의 옛이름.
가리산지리산 : 갈피를 못 잡아 갈팡질팡하는 모양.
간지다 : 붙은 데가 가늘어 곧 떨어질 듯 하다.
감잡히다 : [그밖] 남과 시비할 때 조리가 감겨 약점을 잡히다.
갓밝이 : [천문, 기상] 막 밝을 무렵. 어둑새벽, 여명.
강동거리다 : 채신없이 경솔하게 행동하다.
개잠 : [그밖] 개처럼 머리와 팔다리를 오그리고 잠.
개좆부리 : [질병, 치료법] 감기, 고뿔의 속된 말.
갱까먹기 : [물건] 물건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금방 없어짐의 비유.
거엽다 : [그밖] 큼직하고 너그러우며 꿋꿋하다.
겅둥하다 : [옷] 아랫도리가 너무 드러날 정도로 입은 옷이 짧다.
고뿔 : 감기.
고즈넉하다 : 고요하고 쓸쓸하다.
곰팡스럽다 : 말이나 행동이 예스럽고 괴상하다.
공칙스럽다 : [양태] 공교롭게 잘못 된 듯하다.
괭이잠 : [행동] 깊이 잠들지 못하여 자주 깨면서 자는 잠. 노루잠과 같은 뜻.
구메혼인 : 널리 알리지 않고 하는 혼인.
군시럽다 : 벌레 같은 것이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다. 간질간질 가려운 느낌

              이 나다.
그느르다 : [행동] 보호하여 돌보아 주다.
끙짜 놓다 : 불쾌하게 생각하다. 즐겨서 듣지 아니하다.


높새바람 : 북동풍.
누긋누긋 : [양태] 매우 누긋한 모양
눅다 : 반죽 따위가 무르다.
눈검정이 : 눈이 유난히 검은 사람.
눈엣가시 : 몹시 미워 눈에 거슬리는 사람. 특히 본처가 시앗을 이름.
느즈러지다 : 마음이 풀려 느릿해지다.
능갈치다 : 능청스럽게 잘 둘러대는 재주가 있다.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비슷]인도(人道).
다락같다 : (물건 값이) 매우 비싸다.
단댓바람 : 단번에 곧장. [비슷]댓바람.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대지르다 : [행동] 찌를 듯이 날카롭게 대들다.
더그매 : [집, 건축] 지붕과 천장 사이의 공간.
덧없다 : 속절없이 세월이 흐르다. 무상(無常)하다. # 덧없는 인생.
데데거리다 : 말을 좀 더듬거리다. 또는, 퉁명스럽게 말하다.
동자 : 부엌일. 밥 짓는 일.
되모시 : [사람] 이혼하고 다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두루치기 : 한 가지 물건을 이리저리 돌려 쓰는 것.
둔덕 : 논밭의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 언덕.
뒤스럭스럽다 : 말과 짓이 얌전하지 못하고 늘 부산하다.
듬쑥하다 : [양태]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딱장받다 : 낱낱이 캐묻고 따져서 잘못이나 죄를 털어놓게 하다.
때때옷 : [옷] 알록달록한 빛깔로 곱게 지은 어린아이의 옷.
뜸뜨게 : 결코 못지 아니하게. 비견할 만하게.


라온 : [옛] 즐거운. 나온. <杜初7 : 25>人生애 슬프며 라온 이리 서로 半만...
류거흘 : [옛] 배만 희고 그 밖의 부분은 검은 빛깔의 말.
리어 : [옛] 잉어. 鯉魚.
림배 : [옛] 앞. <樂範. 動動>德으란 곰배예 받잡고 福으란 림배예 받잡고.



마기 : 급기야, 막상, 실상.
만조하다 : [용모] 얼굴이나 모습이 초라하고 체신머리 없다.
망석중 : 나무로 만든 꼭두각시 인형.
매롱매롱 : 눈이나 정신이 또렷또렷한 모양.
머리서방 : 맨 처음 번에 결혼한 남편.
몸때 : 월경(月經)하는 때.
몽짜치다 :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고 속으로는 자기 할 일을 다하다.
몽트럭하다 : 긴 물건의 끝이 좀 몽톡하다.
무끈하다 : 좀 묵직하다.
무서리 :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 (반대말 : 된서리)
무작하다 : 우악스럽고 무지하다.
문문하다 : [양태] 1. 부드럽고 무르다 2. 우습게 보다.
물때 : 조수가 드나드는 시간.
미리내 : 은하수
미쁘다 : 믿음직하다. 미덥다.
미욱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밍밍하다 : 음식 맛이 몹시 싱겁다.
밑나라 : 본국. "밑"은 "바탕, 뿌리, 처음, 본디" 등의 뜻을 가진 말.


뱀뱀이 : [그밖] 예의에 대한 교양. "배움배움이"가 줄어서 된 말.
버성기다 : 벌어져서 틈이 있다.
버엉하다 : 정신이 없이 멍하다.
번주그레하다 : [용모] 생김새가 겉으로 보기에 번번하다.
벙거지골 : [그릇] 전골 지지는 그릇.
보늬 : 밤 같이 겉껍질이 있는 과실의 속에 있는 얇은 껍질.
볼기 : 뒤쪽 허리 아래 허벅다리 위 좌우쪽으로 살이 두둑한 부분.
뵤뵤 : 새 따위가 둥글게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도는 모양.
부근부근하다 : 사물이 딱딱하거나 굳지 않고 부드럽고 문문하다.
부르쥐다 : [행동] 힘들여 주먹을 쥐다.
부지깽이장단 : 부지깽이로 땅바닥을 치며 맞추는 장단.
불강아지 : [동물] 몸이 바싹 여윈 강아지.
불알동무 : 어릴 적 발가벗고 놀던 친구. "소꼽동무"는 좀 더 성장했을 때의 친

              구.
[비슷]불알친구.
비(를) 긋다 : (익은말) 비를 잠시 피하다. 비를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비가 긋다"는 비가 잠시 그치다. [보기]비를 그어 간다.

                 비를 그어가는 나그네.
비거스렁이 : [천문, 기상]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시원해지는 일.
비다듬다 : 곱게 매만져서 다듬다.
비아냥 : 얄미운 태도로 빈정거림.
비영비영하다 : [질병, 치료법] 병으로 인하여 몸이 파리하고 기운이 없다.
빗발무늬 : (창문 등에) 빗방울이 흘러내리며 나타내는 물무늬.
뿔질 : 뿔로 들이받는 짓.



사가품 : 입으로 내뿜는 침방울.
사랫길 : 논밭 사이로 난 길.
사리 : 국수나 새끼 따위를 사려서 감은 뭉치.
사분사분하다 :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사위스럽다 : 어쩐지 불길하고 꺼림칙하다.
삭정이 : 산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살뚱맞다 : 당돌하고 생뚱맞다.
살잡다 : 쓰러져 가는 것을 바로 일으켜 세우다.
삼사하다 : [양태] 어울리지 아니하다.
상클하다 : 보기에 시원스럽다.
새치름하다 : [행동] 1. 약간 시침하다 2. 샐쭉하다.
새치부리다 : [행동] 몹시 사양하는 체하다.
새치부리다 : 몹시 사양하는 체 하다.
새퉁이 : [사람] 밉살스럽고 경망한 짓.
서시 : [노름] 노름판에서 여섯끗을 이르는 말.
석죽다 : 기운이나 기세가 여지없이 꺽이다.
선똥 : [그밖] 과식으로 완전히 삭지 않고 나오는 똥.
속꽂이 : 물 속으로 머리를 박으며 곧바로 들어가는 일. 다이빙.
속살거리다 : [행동] 낮은 목소리로 자꾸 속삭이다.
쌔무룩하다 : [행동] 못 마땅해서 말이 없이 뾰로통하다.
쓰렁쓰렁 : 1. 남이 모르게 비밀히 하는 모양 2. 일을 정성껏 아니하는 모양.
씽씽이 : 하모니카.


아그데아그데 : 열매 같은 것이 잇달아 매달린 모양.
아그려쥐다 : → 쪼그리다.
아기씨 : 계집애를 대접하여 일컫는 말. 오라버니 댁이 손아래 시뉘를 높여 일컫기도 함.
아망 : 아이들이 부리는 오기(傲氣)
아모리다 : 졸아들거나 오므라지게 하다.
아즐하다 : 멀리 까마득히 아물거리다.
악패듯 : [양태] 사정없이 몹시 심하게.
앙가슴 : [김주영의 작품에서] 두 젖 사이의 가슴.
앙감질 : 한 발을 들고 한 발로만 뛰어 가는 짓.
야당스럽다 : 1. 매몰하고 사막스럽다 2. 약바르고 매몰스럽다.
야젓하다 : [행동] 태도나 됨됨이가 옹졸하거나 좀스럽지 않고 점잖으며 무게

             가 있다.
야지다 : 낮아지다.
얄캉하다 : 탄력있는 물건이 보드랍고 약하다.
어이 : 짐승의 어머니.
열중이 : 1. 겨우 날기 시작한 새 새끼 2. 겁이 많고 나약한 사람.
오롯이 : 고요하고 쓸쓸하게 호젓하게.
오보록하다 : 많은 수효가 한데 다보록하다.
오복조르듯 : 심하게 조르는 모양.
왕신 : 마음이 올곧지 아니하여 건드리기 어려운 사람의 별명.
왜골스럽다 : 허우대가 우락부락하게 크다. 또는 말이나 행동이 거칠고 얌전하

                 지 못하다.
외오빼다 : 반대방향으로 돌리다.
외와들다 : 한 쪽으로 감추어 들다.
용천하다 : 매우 나쁘다.
우레 켜다 : 우레를 불어 수꿩의 소리를 내다.
우려먹다1 : 무엇을 물에 담가 성분, 빛깔, 맛 따위를 우려내어 먹다.
우려먹다2 : 으르거나 구슬러서 다른 사람의 재물을 조금씩 빼앗다.
울골질 : 지긋지긋하게 으르며 덤비는 일.
웨면가다 : 웨며(외치며) 가다
유자코 : 유자처럼 뭉뚝하고 우둘우둘하게 생긴 코.
의뭉꾸러기 : "의뭉한 사람을 홀하게 이르는 말.
이즈막하다 : 밤이 제법 이슥하다.
입술도장 : (여자의) 입술 연지 자국.
잉큼잉큼 : 가슴이 가볍게 빨리 자꾸 뛰는 모양.



죄임쇠 : 조이는 데 쓰는 쇠로 된 테.
죄졸거리다 : 참새 따위가 자꾸 지저귀다.
죄죄거리다 : 빠르게 자꾸 지껄이다.
주주물러앉다 : 섰던 자리에서 그냥 내려앉다.
주춤새 : 주춤한 자세.
죽꺼풀 : 죽의 표면.
줄창치다 : 어떤 일을 쉬지않고 잇대어 계속하다.
줄통 뽑다 : 호기가 나서 객기를 쓸 때 앞의 옷깃을 헤칠 듯이 속 옷깃을 뽑아 올리다.
줌줌이 : 주먹에 쥘 만큼의 분량으로 잇달아.
지꺼분 하다 : 1. 눈이 깨끗치 못하고 흐릿하다 2. 물건이 어수선하여 난잡하

                  다.
지나마르나 : ("땅이 질거나 마르거나"의 뜻바탕에서) 변함없이 항상.
지더리다 : 성행(性行)이 지나치게 더리다.
지러지다 : 훤출하게 자라지 못하고 오종종해지다.
지레채다 : 지레 짐작으로 알아채다.
지뢰밟이 : 지뢰밭을 지날 때, 희생물로 앞에 내세우는 사람이나 동물.
지르되다 : 제때를 지나 더디게 자라다. 늦되다.
지르숙다 : 앞이나 한 쪽으로 잔뜩 기울어지다.

진둥한둥 : 매우 급하거나 바빠서 몹시 서두르는 모양
짜드락 나다 : 남에게 감추던 일이 터져 드러나다.
짜르개 : 자르는 도구. 또는, 석기 유물 중 한 쪽 면이 날카로워 물건을 자르는 데 쓰는 돌.
째 : 태껸에서 급수의 단위. 일반 무술의 "급"에 해당하는 말.
쫄밋거리다 : 저린 듯하게 자꾸 떠들렸다 가라앉았다 하다.
찌러기 : [김주영의 작품에서] 성질이 몹시 사나운 황소.



차깔하다 : 문을 굳게 닫아두다.
참나 : 본래 모습의 나.
참맛 : 참된 맛.
첫고등 : [그밖] 맨 처음의 기회.
첫곧이듣다 : 남의 말을 처음부터 그대로 믿다.
청서듦 : 푸른 돌이 많이 쌓여 있는 곳.
청질꾼 : 힘 있는 사람의 세력을 빌어 일을 청탁하는 사람.
초강초강하다 : [용모] 얼굴 생김이 걀름하고 살이 적다.
초강초강하다 : 얼굴 생김이 갸름하고 살이 적다.
초군초군 : [일] 일을 조밀하고 느럭느럭 하는 모양.
초근초근 : 착 달라붙어서 남을 깐깐하게 조르는 모양.
초근하다 : 매우 촉촉하다.
추서다 : [질병, 치료법] 병을 앓은 뒤나 몹시 지친 뒤에 차차 건강 상태로 회복되다.
추어주다 : [행동] 비위를 맞추기 위해 칭찬하여 주다. 추어올리다.
치어나다 : 똑똑하고 뛰어나다.



카랑하다 : 목소리가 쇳소리처럼 높고 맑다.
카랑하다2 : 빛이 제법 맑고 밝다.
칼벼락 : 몹시 호된 벼락.
칼벼랑 : 깍아지른 듯이 험하고 위태로운 벼랑.
코납작이 : [사람] 핀잔을 들어 기가 꺽인 사람.
코떼다 : [심리상태] 무안하도록 핀잔을 맞다.
코코이 : 코마다.
콩닥거리다 : 공연히 들썽거리며 설레어서 가슴이 자꾸 뛰다 .<쿵덕거리다.
콩몽둥이 : [음식] 둥글게 비벼서 길쭉하게 자른 콩엿.
콩무거리 : 콩을 굵게 갈아 놓은 덩어리.
콩켸팥켸 : [물건] 사물이 마구 뒤섞여서 뒤죽박죽된 것을 가리키는 말.
콩팔칠팔 : [양태] 갈피를 잡을 수 없어 함부로 지껄이는 모양.



타니 : 귀걸이.
타래 : [단위] 실 고삐 같은 것을 감아 틀어놓은 분량의 단위.
타래치다 : 바람이나 먼지 따위가 빙빙 맴돌아 솟구치다.
탐방구질 : 물장구질.
탑새기주다 : [행동] 남의 일에 방해하거나 망쳐주다.
터삼다 : 기초로 하다. 또는, 빌미로 잡다.
터울거리다 : [행동] 목적을 이루려고 애를 몹시 쓰다.
토막길 : 원 줄기에서 몇 갈래로 갈라져 나온 짤막한 길.
통지기 : 서방질을 잘하는 계집종.
투겁하다 : 덮어 씌우듯하다.
투그리다 : 짐승이 서로 틀려 싸우려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잔뜩 벼르다.
투깔스럽다 : 일이나 물건의 모양새가 투박스럽고 거칠다.
투덕투덕하다 : 얼굴이 살지고 두툼하고 복스럽다.
투미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트문트문 : 공간적으로 배지 않고 사이가 뜬 모양.
트실하다 : 살이 쪄서 매우 투실투실하다.



팔느락팔느락 : 바람에 날리어 좀 가볍게 자꾸 나부끼는 모양.
팔라당팔라당 : 바람에 날리어 빠르고 가볍게 자꾸 나부끼는 모양.
팔삭팔삭 : 연기나 먼지 따위가 급자기 조금씩 몽키어 일어나는 모양. <풀석풀

              석.
팔죽지 : 팔꿈치와 어깻죽지 사이의 부분.
팥죽땀 : 팥죽처럼 굵고 쉬지 않고 흘러내리는 땀.
팽패롭다 : 성질이 괴상하고 부드럽지 못하다.
팽패리 : 팽패로운 사람을 농으로 이르는 말.
퍼들껑하다 : 새나 물고기가 날개나 꼬리를 치는 소리를 한 번 내다.
퍼렁덩이 : "퍼렇게 든 멍"을 달리 일컫는 말.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거볍게 떨리거나 바람에 날리는 모양.
퍼벌하다 : 외양(外樣)을 꾸미지 아니하다.
퍼석얼음 : 깨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얼음.
펑덩하다 : 펑퍼지게 여유가 있다. (비슷)풍덩하다.
포기지다 : 포기를 이루다.
포달부리다 : 포달스럽게 말을 하다.
포달스럽다 : 야멸차고 암상스럽다.
포달지다 : 악을 쓰고 함부로 욕을 하며 대드는 품이 몹시 사납고 다라지다.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가 자꾸 나다.
포차롭다 : 드러내 놓기에 면세가 번듯하다. 남만 못지 않고 두드러지다.
퐁드랑폴드랑 : 물체가 물속에 가볍게 자꾸 떨어질 때 나는 소리.
풋풋거리다 : 웃음을 참지 못하여 입 밖으로 터져 나오는 소리를 자꾸 내다.



하늘바래기 : 우두커니 하늘을 바라보는 일.
하늘병 : "간질", "지랄병"을 달리 일컫는 말.
하들하들 : 몸을 가늘고 작게 자꾸 떠는 모양.
하룻머리 : 하루를 시작할 무렵.
하리장이 : 하리 놀기를 일삼는 사람.
한뉘 : [그밖] 한생전. 한평생.
한뉘팔자 : 한평생의 팔자. "한뉘+팔자(八字)"의 낱말짜임새.
한마루 : 남보다 훨씬 뛰어남. 걸출(傑出).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치르르 : 깨끗하고도 윤이나는 모양.
해뜰참 : 해가 돋을 무렵.
해웃값 : 기생, 창기 등의 노는 계집을 상관하고 주는 돈. 화대(花代).
해읍스름하다 : 아주 깨끗하지 아니하고 조금 희다.
해적이 : 지내온 일을 햇수 차례로 간략히 적어 놓은 것. [비슷]연보(年譜).
해적해적 : 활갯짓을 하며 가볍게 자꾸 걷는 모양.
해전치기 : 해가 지기 전까지 일을 끝마침.
해족하다 : 만족한 듯이 입을 벌리며 한 번 웃다.
해지개 : 해가 서쪽 지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해질물 : 해질녘.
해찰궂다 : 해찰을 부리는 버릇이 있다.
해찰부리다 : 쓸데없는 다른 짓을 하다. "해찰"은 쓸데없이 딴짓을 하는 것"
해찰스럽다 : 해찰궂게 보이다.
헝겁스럽다 : 혼이 나가도록 질겁하는 태도가 있다.
헤살 : 짓궃게 일을 훼방함.
헤살꾼 : 헤살을 놓는 사람.
헤살놓다 : 남의 일을 헤살하는 짓을 하다.
헤살부리다 : 남의 일에 함부로 헤살을 놓다.
헤살짓다 : 헤살을 부리다.
헤석헤석하다 : 물건이 보기보다 가볍다.
헤실거리다 : 입을 조금 벌리며 싱겁게 자꾸 웃다.
호아들다 : 이리저리 돌아서 오다.
호요바람 : 한숨을 지으며 내뿜는 바람.
후듯하다 : 운김이 훈훈하다.
후룩하다 : 부피가 줄어들어 허전한 느낌이 있다.
훌림목 : 애교 띤 목소리.
휘뚝하다 : 넘어질 듯 한 번 뒤뚱하다. 또는 어찌하여 잘못되다.
흐물거리다 : 문적문적한 것이 힘을 받아 흐늘거리며 자꾸 흔들리다.
흐믈스럽다 : 흐드러지게 탐스럽다.
흐벅지다 : 탐스럽게 두껍고 부드럽다.
흐지부지 : 끝을 분명히 맺지 못하고 흐리멍덩하게 넘겨 버리는 모양.
흔줄 : 사십 줄 나이.
흘레 : [성(性] 짐승의 암컷과 수컷이 교접함.
흘레개 : 흘레하는 시기의 수캐. 또는, "정욕에 들뜬 사내"를 욕으로 일컫는 말.
흘레암캐 : 흘레하는시기의 암캐. 또는, "정욕에 들뜬 여자"를 욕으로 일컫는 말.
흘레틀 : 흘레붙일 때, 암컷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묶어 놓는 틀.
힘꾼 : 힘이 센 사람.
힘힘히 : [옛] 한가히. 심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