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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투데이>8.28 디카시/강지혜.

강산들꽃 2021. 9. 1. 20:21

어깨동무들 / 강지혜 유세영 기자  기사입력 2021/08/28 [10:10]

어깨동무들 / 강지혜

책이 귀했던 시절

함께 읽으며 말했지

책은 마음의 양식이래

​마음 곳간 마르지 않고

그 시절 친구들은 잘 살고 있을까

♣ 강지혜 시인

서울디카시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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