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방송 공지를 전합니다.
http://dsb.kr/ebooks2/ecatalog5.php?Dir=8924BGWQ61XL (클릭) 전자집 사후 70년간 인세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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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저께 정** 작가님(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 3종 출간)께서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로부터 신탁 만료 통지를 받았다고 하시면서
과거에 그 단체를 통해 출간했던 자신의 저서 14종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문의주셨습나다.
그날 들은 그 말이 그날엔 무슨 뜻인지 잘 몰랐습니다. '신탁 만료' 통지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전자책이든 종이책이든 어느 출판사를 통해 출간했을 때
그 출판사가 사라지거나(폐업) 또는 그 책을 판매 중인 서점이 그렇게 될 경우
작가 본인의 판매 유통 중인 저작물(저서) 관리상 행방불명 될 수 있습니다.
안재동 주간도 과거에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고(출판사가 망해서 사라졌기에)
그때 만든 책이 어디로 떠돌기는 한데 인세 지급 받기는 불가능한 상태입니다(누구한테 어떻게 요구를 해야할지 난감....).
안재동 주간이 출판업을 10년 정도 해오면서, 그동안 있다가 없어진(폐업하면서 사라진)
출판사나 서점(오프라인 또는 인터넷 서점 등)을 여럿 봤습니다. 꽤 큰 출판사나 서점도 거기에 해당됩니다.
어느 출판사에서 출판을 했고, 신탁(판매)이 만료됐다는 것은 그 출판사와의 계약이 해제된 거나 다름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구체적인 법적 관계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것은 저자 본인만이 알 수 있고 확인할 수 있는 일이긴 합니다.
아무튼,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한 전자책을, 위의 정** 작가님 경우처럼 그런 현상에 봉착했을 때,
즉, 출판사 폐업으로 더이상 본인의 전자책에 대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경우에
그럴 경우에 한해서
그 책을 한국문학방송에서 출간을 하신다면(출간용 원고 '워드'는 제출해야 하는 건 필수 절차)
30%를 할인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알게 된 사실인데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www.ekosa.org)가 폐업을 하는 상황 같은데요....
해산 절차를 밟고 있는 단계 같습니다.
즉, 청산법인이 된 상태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ekosa.org/index.php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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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어제 공지한 내용인데 한번 더 전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출판 관련 공적 기관인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다음과 같이 <저자 출판사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 중입니다.
현재 시범 단계에 있는 모양이고요.
이 시스템의 요지는
"서점에서 판매된 도서에 대해서 저자가 직접 자신의 저서 판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입니다.
다만, 출판사에서 그런 시스템에 가입하여 그런 관련 절차에 동의할 때 가능하다는 것이고요.
가령 홍길동 시인이 A라는 출판사에서 어떤 시집을 출간했다면,
그 A라는 출판사가 그 시스템에 가입하여 동의를 하면 가능한 일입니다.
한국문학방송은 이 새로운 개발 시스템에 참여(가입)하고 동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금껏 왜 이런 시스템이 좀 없었나? 하고 때늦은 감을 느낍니다.
한국문학방송은 지금까지 매월 서점 판매실적 및 인세 지급 명세 리스트를
전체 전자책 작가들에게 공지하면서
인세도 매월 지급해왔는데(전자책 사업 초기 시점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저자가 직접 위의 소개처럼 서점 시스템에 접근(접속)하여 자신의 판매 실적을 조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일(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어떻게 할지(방법, 실제 구현 시기 등)는 안재동 주간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런 일이 추진 중이라 하니 기대가 크고
저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출판사와 서점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래 내용(대한출판문화협회 공문, 오늘자 접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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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한 출 판 문 화 협 회
KOREAN PUBLISHERS ASSOCIATION
수신인 : 회원사, 준회원사
(참조)
제목 : <저자 출판사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 참여 요청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최근 저자의 인세 누락, 정보 제공 지연 등 불미스러운 일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저자와 출판사 간의 신뢰 관계 구축이 출판계의 현안으로 부각되었습니다.
3. 이에 출협은 출판사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저자 출판사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을 개발하여
6.30.(수) 오후에 개최한 <최근 출판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시연하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출판사가 조회하는 주요 서점 SCM 시스템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저자가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출판사만 동의한다면 저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요 서점에서 자신의 책이 판매된 현황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출판사는 별도로 판매 정보를 저자에게 알려줄 필요가 없어지므로 업무상의 부담도
더해지지 않습니다.
4. 저자와 출판사간의 신뢰는 출판에 있어서 핵심적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과 같은 사태를 방치한다면
신뢰관계 구축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며 이의 뾰족한 해법이 없어 난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은 양자간의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5. 출협은 이 시스템을 통해 저자와 출판사간에 신뢰가 튼튼해짐으로써 우수한 콘텐츠가 출판을 통해
독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귀사의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6. 현재 시범 운영 참가사를 모집중이오니,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시면 확인 후에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링크: https://forms.gle/ahs3gEAPnirNAxAJ6
- 문의: 출협 02-733-8402 내선 9912, 9982.
끝.
(사)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윤철호
담당 : 부서장: 양창섭 사무국장: 최세은
시행 : 출협 제2021 –200 (2021. 7. 1.)
03062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6 (사간동)
전화 02.733.8402(내선9971) 전송 02-738-5414
접수 ( )
/ mahsb@kpa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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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공문 원본입니다.)
이상 오늘의 공지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메일 공지를 받고 싶지 않은 분은 언제든 메일(회신)로 수신 거절 요청 해주시거나
스스로 메일함에서 "수신거부"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문학방송 공지는 전자책을 1종 이상 출간한 분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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