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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수상작 감상

강산들꽃 2020. 12. 22. 08:46

제1회 문학시선 디카시 우수상작

                                                  개구리 나무화석

 

개구리 어머니의 어머니

또 그 위의 어머니

어릴 적 뛰어 놀던 자리에서 나무 화석이 되었다

움푹 패인 어머니 가슴은

개구리의 따듯한 보금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