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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의자 2009/12,30
강산들꽃
2010. 1. 19. 00:09
편한 의자
다리 넷 낡아 갈수록
몸 마디 마디 나이 더하는 줄
늘 앉아 있어
편안함 잊는 생활
언제까지나 기대고 싶은
어리석은 하루 얹혀져
또 시계 바늘 기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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