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못한 말 양심에 양심을 묻다 2
거짓이라 말하며
누군가 따가운 시선
그물 친다
파닥이며 안간 힘
벗어나려 하지만
이미 낙인 찍힌 죄인
더욱 죄어 오는 그물망
사이 사이 얽혀 드는
숱한 오해,
갈등의 실타래
진실로 진실을 따져 물으려다
버석이며 돌아 눕는
양심은 낙엽
나무 뿌리 말간
수액이고 싶은.
미처 못한 말 양심에 양심을 묻다 2
거짓이라 말하며
누군가 따가운 시선
그물 친다
파닥이며 안간 힘
벗어나려 하지만
이미 낙인 찍힌 죄인
더욱 죄어 오는 그물망
사이 사이 얽혀 드는
숱한 오해,
갈등의 실타래
진실로 진실을 따져 물으려다
버석이며 돌아 눕는
양심은 낙엽
나무 뿌리 말간
수액이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