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워 불지펴 붉어진 호수
별은 뜨고
성급히 동튼 새벽
어둠빛 주추며
아침이슬 별낚으며
또한세상 말을 하는
별이
호수가
날마다 빛을 더해 더욱
붉어지는 가슴
오늘도 불사르는
아침 온줄 모르고.
밤새워 불지펴 붉어진 호수
별은 뜨고
성급히 동튼 새벽
어둠빛 주추며
아침이슬 별낚으며
또한세상 말을 하는
별이
호수가
날마다 빛을 더해 더욱
붉어지는 가슴
오늘도 불사르는
아침 온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