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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5/17

강산들꽃 2009. 5. 17. 18:06

그곳에 가고 싶다.

바닷가 모래밭.....

파도에 밀려온 예쁜 조개껍질도 줍고,

꿈틀거리는 미생물도 손바닥에 올려놔보고,

......모래밭에 앉아 나와 사랑하는 님의 이름을 쓰고.....

고요히 저녁노을을 맞고,

붉은 노을빛속에서

님께 사랑을 고백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