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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기억(5/14/금요일 밤에~~)

강산들꽃 2009. 5. 15. 23:21

 

 당신의 마음에 제가 없음이

제마음에 당신이 있음이 슬픕니다.

당신에겐 없던 기억이

제겐 있는 기억이,어쩌면......

당신에겐 있던 것 처럼

제겐 없던것 같은 기억으로 그렇게......

붙들고 싶은 기억은......

아주 멀어질까......오늘 또 불면의 밀물이 되어

혼자만의 추억을 간직한채로 살아가는

이 아픔은 차라리

없는 기억보다 이름다와

또 슬퍼집니다.슬프지만......

슬프도록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