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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그대) 5/13

강산들꽃 2009. 5. 13. 00:41

어느 순간  와락 달려드는 그리움.

아니, 그 어느 순간

한번도 놓치지 않았던 그리움.

조용히 눈감아 그리움을 만져보네.

그 먼 옛날 추억을 가만 더듬네.

내 생 다시 못올 그리움이

내게 말하네.

더 늦기전에 이 그리움을 안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