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문학상 강지혜 3

제8회 삼행시문학상

제8회 삼행시문학상 발표 2022년 9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공모한 제8회 삼행시문학상 공모마감에 대한 심사한 결과를 발표합니다. ​ 제8회 삼행시문학상을 발표한다. 꿈꾸는 가을날, 이 아름다운 가을날에 수확이란 이런 것인가 보다. 참여한 작가들의 글들이 온갖 풍파를 거쳐서 그런지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들판 같다. 최종 대상작으로 이동주(뿌리깊은 나무) 님의 시, ‘풍뎅이 외6편’을 선한다. 첫 행의 라는 은유는 파격적이다. 마치 내가 숲속의 미녀처럼 착각하게 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어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된 착각을 갖게 한다. 이처럼 유사하지 않은 것을 비약적으로 같다고 하는 것이 은유법의 효과인 것이다. 또한 라는 은유로 표현하는데 청각적 이미지가 시각적 이미지로의 변환이 이루어지는 공감각적 전이..

카테고리 없음 2022.10.01

제7회삼행시문학상 금상

제7회 삼행시문학상 원고를 편집해서 표지와 함께 탑재합니다. 제작은 양장본(하드카버)이며 내지도 칼라입니다. 참된 나를 찾아서 외1편/강산들꽃(강지혜) 금상작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했던가 꽃잎 다 떨군 나무가 실한 열매를 맺었다 겉치레 다 버리면 나도 실한 열매 맺을 수 있으려나 봄/강산들꽃(강지혜) 바람 수런대는 봄날 지천으로 만발한 개나리 웃음 소리 내 마음에도 노오란 봄물이 들었네 대상 수상평/열쇠/이동주 ​ 비틀리고 꺾여야만 열리는 세계 우직하게 밀고 나갈수록 저항하는 경계 너 한번이라도 몸 뒤틀리도록 화해한 적 있는가 - 이동주(뿌리깊은 나무) 삼행시, 『열쇠』 전문 비유는 표현하고자 하는 것(원관념)과 비유하는 사물(보조 관념)의 상관관계가 성립된다. 즉 원관념과 보조 관념 사이..

카테고리 없음 2022.06.13

제4회 삼행시문학상[출처] (현대시문학) | 작성자 koreanpoetry

https://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 교보문고 전자집 판매 제4회 삼행시문학상 제4회 삼행시문학상을 발표한다. 최종 1200수의 삼행시 응모한 글에서 뽑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시종일관 글을 읽으면서 행복하다. 비가 갠 후에 무지개가 피듯 각각의 글 속에서 피는 사람들 digital.kyobobook.co.kr 저자 : 양태철 기획자 양태철(필명: 양하)은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이다. 또한 그는 영문학자로서 시집으로『바람의 말』과『거제, 바람이 머무는 곳』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이솝우화 영어로 읽어라’를 비롯하여 ‘노인과 바다/어린왕자/예언자/톨스토이단편선/리어왕/맥베스/햄릿/오셀로/베니스의 상인/채근담’ 등이 있다. 그는 현대시문..

카테고리 없음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