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혜시인 102

2021계간 시와늪 여름호 통권52호 초대신작시 2편 수록

[계간 시와늪 2021년 [여름호](제52집) 배성근추천 0조회 14321.06.21 12:21댓글 0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계간 시와늪 2021년 [여름호](제52집) 청정 숲으로 가는 동행자 요즘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검은 그림자로 뒤덮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지구의 급격한 생태변화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와 늪 가족 모두는 이를 멈출 수 있도록 자연과 문학의 유기적 접목으로 이 시대에 보기 드문 선구자적 자연 지킴이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본 단체가 2008년 9월에 창간(창립)하여 13년이란 긴 세월동안 피나는 노력과 봉사 정신으로 지금까지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왔으며 그 결과물로 52집까지 한번도 결간 하지 않고 발간해 오고 있습니다. 창립 당시 대륙 간 순회로 ..

카테고리 없음 2021.07.30

<시인투데이>동시 1편

기사입력시간 : 2021년 07월14일 [04:33] ⓒ 시인투데이 기사원문 : http://www.poet.today/sub_read.html?uid=618&mode= ≪시인투데이≫ [동시] 반딧불이 / 강지혜 반딧불이/강지혜​​물가풀숲에서나온반딧불이꽁무니에등불을달고날아다녀요밤길이어두울까봐엄마반딧불이는환한등불을켜고앞장서손짓합니다나뭇 www.poet.today 반딧불이 / 강지혜 ​​ 물가 풀숲에서 나온 반딧불이 꽁무니에 등불을 달고 날아 다녀요 밤길이 어두울까 봐 엄마 반딧불이는 환한 등불을 켜고 앞장 서 손짓 합니다 나뭇잎 뒤에 있던 아기 반딧불이도 용기 내 따라 나섭니다 ​ 찬 이슬 머금은 아기 반딧불이 날개돋이를 하며 하나 둘 꼬마 전구를 켭니다 깜빡깜빡 빛을 내며 하늘로 힘껏 날아 오릅니다 ​ ..

카테고리 없음 2021.07.16

<시인투데이>강지혜 시 (어머니)

기사입력시간 : 2021년 07월11일 [10:56] ⓒ 시인투데이 기사원문 : http://www.poet.today/sub_read.html?uid=597&mode= ≪시인투데이≫ 어머니 / 강지혜 어머니/강지혜​ ​여자로태어난게죄라며마구당신을내친다팔자소관이라며앓는소리도내지못한다다참아내야한다당신을소처럼부리고숭늉한사발이전 www.poet.today ​ 여자로 태어난 게 죄라며 마구 당신을 내친다 팔자 소관이라며 앓는 소리도 내지 못 한다 다 참아내야 한다 당신을 소처럼 부리고 숭늉 한 사발이 전부 ​ 식전부터 남의 집 가는 거 아니다 여자가 밥상 가운데 앉는 거 아니다​ 누가,누가 그리 가르쳤을까 강씨네 산 귀신인 어머니 마디마디 뼈가 삭도록 일 하고 먹는것도 아까워 숫제 굶는 아낙 ​ 온갖 설움 속울..

카테고리 없음 2021.07.11

2021 계간 시마 여름호

https://www.youtube.com/embed/ZeQTC-IMbH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 https://youtu.be/ZeQTC-IMbHE 강지혜 시1편 선정 수록 간단 자기소개 작고 약한 가슴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희망을 노래 하고 있습니다. 시와 수필 .동시 문단에 등단 했으며 첫시집(별을 사랑한 죄)와 동시집(별나무)를 출간 했습니다. 현재 시,수필,동시를 쓰고 있으며 각문예지 발표와 언론매체에 장르마다 활발히 발표중이고 오랜 ..

카테고리 없음 2021.07.08

시마詩魔』 제8호, 2021년 여름호

『시마詩魔』 제8호, 2021년 여름호 선정 작품 안내 작성자 도서출판 도훈 작성일 2021-05-21 09:36 조회 203 『시마詩魔』 제8호, 2021년 여름호 선정 작품 안내 계간 『시마詩魔』 제8호에 선정된 작품입니다. 선정 작품 목록 강희복 꽃자리 박만엽 어떤 불꽃 박주영 생과 사 박진 수박 화채 박찬희 머리 감는 날 박철한 이마의 주름 셈 정상미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정진용 불공정거래 정혜경 거리두기 한인석 생명 이정환 그 시절에게 (작품수가 적어 다음호로 이월합니다 강지혜 납월무청 고안나 감포 바닷가 김학련 흐릿한 나팔 n번 별곡 김진대 폭포 김휼 샤넬 넘버5 도복희 봄을 타다 심승혁 달팽이는 유서도 둥글다 양향숙 모과나무 이우디 성인식 정상미 러그의 발자국 재 검토중입니다 선정되지 못하신..

카테고리 없음 2021.06.24

<시인투데이>한 밤의 커피

https://cafe.naver.com/dicapoem/3893 한 밤의 커피 / 강지혜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한 밤의 커피 / 강지혜 유세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6/23 [10:39] 한 밤의 커피 / 강지혜 종일 생각의 늪에서 비틀대던 나를 가만히 책상에 앉힌다​ ​심연의 골짜기 달이 스며 잠든 문장을 한 행씩 깨운다 비어 있던 마음을 천천히 젓는다​ ​찻잔 속에 온밤이 통째로 녹아 있다 아, 둥근 달이 달다 달빛 사르르 가슴에 번져 온다​ ​시린 삶속에 거칠어진 얼굴 발그라니 꽃 피는 건 또 다른 내 모습이 비치고 있기 때문일까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시간 함께 걷는 이가 어디 이 커피만 할까 코끝에 한 밤이 향긋하다 또 한 모금 꿈을 머금는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