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투데이 강지혜시인 4

오선지/강지혜

http://www.poet.today/1149# ≪시인투데이≫ 오선지 / 강지혜 오선지/강지혜 마디마디중요하지않은음표가어디있으랴​​온음표도팔분음표도도돌이표도마디진생의한음절인것을그려진음표대로노래부르면되는 www.poet.today http://www.poet.today/1149# ≪시인투데이≫ 오선지 / 강지혜 오선지/강지혜 마디마디중요하지않은음표가어디있으랴​​온음표도팔분음표도도돌이표도마디진생의한음절인것을그려진음표대로노래부르면되는 www.poet.today 오선지 / 강지혜 마디마디 중요 하지 않은 음표가 어디 있으랴 ​​ 온음표도 팔분음표도 도돌이표도 마디진 생의 한 음절인 것을 그려진 음표대로 노래 부르면 되는 것을 ​​ 한 소절 한 소절 더 깊은 음으로 울려 퍼지는 삶의 악보가 되는 것을 ​​ 마디..

카테고리 없음 2022.01.01

<시인투데이> 나비질

https://cafe.naver.com/dicapoem/7093 댓글 나비질 / 강지혜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나비질 / 강지혜 ​ ​ 연신 콩을 까부르시던 어머니 스적이는 가을 바람에 한 숨 돌리시며 옹이진 손끝으로 키에 박힌 티끌을 점점이 골라내신다 ​ 찬서리 덮인 날도 검불이 일던 날도 갖은 서러움 키질로 날려 보내고 내 자식만은, 앙가슴에 내리 여섯 자식들을 쓰다듬으신다 회빛 바랜 눈에 넣어 둔 아른아른한 자식들 눈물 조차 쭉정이로 말라버려 시집 올 적 그 알곡 같던 날은 숫제 잊었다 ​ 평생 어머니란 이름으로 오롯이 한 말 자식 농사를 억척맞게 키질하신 어머니 아슴아슴 낱알로 배어드는 꽃다운 시절 가난을 업으로 삼았어도 그저 자식들 키울 때가 제일로 큰 ..

카테고리 없음 202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