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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1)
강산들꽃
2009. 10. 23. 08:56
얼룩진 마음 삶(1) 41
일상의 얼룩 지우다 흘린,
말끔히
닦아주지 못한
눈물 자국
온몸 망가지는 줄도 모르는
행주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