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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작품을 하나로

강산들꽃 2020. 4. 12. 19:32

"포탄의 파편처럼 흝어진 작가의 발표 작품들을 모아 

 한 바구니에 담자!"


작가는 수시로 문예지나 동인지 등에 작품을 발표하기 마련입니다.

등단 연륜이 길고 작품을 많이 발표할수록 관련 도서(발표 지면)를 많이 가지게(소장) 될 것입니다.

통상 수십 권~수백 권.... 무수히 많아지겠지요. 

관련 책이 많아지수록 그 많은 책을 다 집에 보관하기란 어려울 정도가 될 것입니다.

책이 많을수록 분실되거나 관리도 힘들어 질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발표작품 모음집>을 전자책으로 만들어두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그래야 자손들에게 물려주기가 편할 것입니다(영구 보존도 가능하겠지요).

작가 자신의 활동 또는 흔적을 유의미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작가의 생명은 유한하지만 작품과 흔적은 무한(영원)하게 하여야 하겠지요.


<샘플>

<안재동 작품발표 모음집> (※발표작품집 보존 시범 케이스)

http://dsb.kr/ebooks2/ecatalog5.php?Dir=780KQ2C1AUKX (클릭)


이러한 전자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 방법 대로 하시면 됩니다.


1. 발표 도서(문예지 등)를 해체하여 

   표지, 목차, 해당 작품 페이지, 판권지 등만 추려낸다.(대략 10 페이지)

   - 책을 해체하고 관련 페이지를 추려낼 때 해당(필요) 페이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한다(찢어지거나 한 귀퉁이가 이상하게 잘리는 등).

   

2. 각 도서에서 추려낸 페이지들을 페이지 순서에 맞게, 

   그리고 도서별로 섞이지 않게 잘 구분하여(문구점에서 구입한 종이 또는 비닐 파일에 넣어서) 

   박스에 포장하되, 그 박스가 택배 처리 과정에서 찌그러지지 않게(종이가 구겨지지 않게) 

   견고히 잘 포장을 한다.


그렇게 하여 안재동 주간에게 보내시면 됩니다.


이상의 방법이 스캔전자책(스캔북)으로 만들 수 있는 요령이 되겠습니다.

그 결과물(스캔북)이 위에서 보신 샘플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안재동 주간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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