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구름 속 우정35
희미한 웃음
흘러간 시간
약속마저 사라져
또다시 맞는 아침
정답던 사연들은
풀잎마다 이슬 맺혀
햇살 아래 흔적 없대도
문신으로 새겨지는
추억은
하루의 긴 그림자
변치않는 마음
저 멀리 구름 속 우정35
희미한 웃음
흘러간 시간
약속마저 사라져
또다시 맞는 아침
정답던 사연들은
풀잎마다 이슬 맺혀
햇살 아래 흔적 없대도
문신으로 새겨지는
추억은
하루의 긴 그림자
변치않는 마음